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부스트(대표 이재기)에서 미혼모 가정에 필요한 물품인 스마트 분유포트 제품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.
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미혼모협회 인트리를 포함, 총 9개 기관에 전달되며, 판매가로 32,700,000 원 상당의 금액이다.
미혼모 협회 인트리 대표는 “베이비부스트에서 후원한 분유포트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”며, 어린이재단에서도 “미혼모 가정 및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”고 전했다.
전달된 제품은 베이비부스트 3세대 분유포트로, 온도 및 출수량 조절 기능이 탑재된 자동 출수 스마트 분유포트다.
해당 제품은 버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설정한 희망 온도에 맞춰 분유를 조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. 따르지 않고 눌러서 간편하게 출수되는 디자인으로 고객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.
베이비부스트의 이재기 대표는 “어려운 환경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여성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,
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아를 하며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”고 지원배경을 소개했다.
이어 "많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내일을 바라볼 수 있어 이번 후원이 뜻 깊었다"며,
"앞으로도 베이비부스트는 취약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,
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"고 말했다.
한편, 6월23일(목)부터 6월26일(일)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2 부산 드림 베이비페어에서도 베이비부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.
출처 : 경상일보